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와이엔비푸드는 선비꼬마김밥이 국물떡볶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국물떡볶이는 기존 꼬마김밥 메뉴와 어울릴만한 맛을 콘셉트로 수십번의 시행착오와 가맹점주 테스트, 고객 테스트를 통해 출시됐다.
평범한 떡 식감 대신 최근 유행인 누들 밀떡을 사용해 입안에 감기는 식감을 강조했고 매콤한 특제 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선비꼬마김밥 국물떡볶이는 현 코로나 시대에 맞는 메뉴의 필요성과 기존 메뉴인 즉석떡볶이를 대체하고 배달, 밀키트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판매 루트를 개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가맹점주들이 조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간소한 레시피를 개발해 테이크아웃(TAKE-OUT) 브랜드 콘셉트에 일치하도록 개발했다.
국물떡볶이는 전국 선비꼬마김밥 가맹점에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꼬마김밥과 세트메뉴 구성 등을 추가 기획 중이다.
한편, 선비꼬마김밥은 자체 메뉴개발팀과 국내 소스 개발업체와 협약을 맺어 계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을 맞아 국물떡볶이를 시작으로 신메뉴, 시즌메뉴, 소스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영복 와이엔비푸드 대표는 “이번 출시한 국물떡볶이는 2011년 본점을 연 이후로 처음 선보이는 신메뉴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서비스와 맛으로 보답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맛과 가성비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에 맞는 메뉴 개발로 가맹점에 매출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꼬마김밥은 2011년 대전 본점을 연 후 2017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원조 꼬마김밥 전문 프랜차이즈다. 대전을 비롯한 서울, 경기 등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153호점의 가맹점과 4호점의 직영점이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