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 뉴트리원, 누적 매출액 6000억 돌파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뉴트리원은 2017년 연매출 128억원 달성을 기점으로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   

뉴트리원 측은 매출 증가 요인을 ‘루테인 지아잔틴 164’와 ‘비비랩’의 성공적인 안착에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선보인 눈 건강 전문브랜드 ‘루테인 지아잔틴 164’는 기존에 판매되던 루테인 제품과 달리 황반 중심물질인 지아잔틴까지 함께 함유한 제품이다. 

또한,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은 하루 한 포로 손쉽게 콜라겐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콜라겐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켰다. 이외에도, 배우 윤아와 고현정을 전속모델로 기용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2019년 공개 이후 누적 매출액 1980억 원 달성했다.

한편, 뉴트리원은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온 가족, 2030세대 여성, 중년 여성, 시니어 등 세분화된 타깃에 맞는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종합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뉴트리원라이프’부터 중년 여성을 위한 이너뷰티 브랜드 ‘르시크릿’, 장 건강을 다루는 전문 브랜드 ‘비투온’ 등 총 9가지의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뉴트리원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사명감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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