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우유카페 ‘카페희다’, 부천신중동점 오픈


뉴트로 감성 수제 우유 카페 브랜드 ‘카페희다’는 3일 부천신중동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 런칭한 카페희다는 본사 직영 제조공장을 통해 핵심 원료를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커피 메뉴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산미가 적고 고소한 맛을 갖추게 되면서 신규 지점 오픈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가 전했다.

커피 메뉴 외에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여 메뉴의 다양성을 높였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 생딸기 우유’는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어 소비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국산 원유로 제조한 수제 우유와 한국적인 뉴트로 감성의 브랜드 콘셉트를 앞세운 것도 특징이다. 빈티지한 병에 담긴 다양한 우유 메뉴와 시그니처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커피 메뉴가 SNS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홀 운영은 물론, 테이크아웃과 배달 시스템도 갖춘 동시에 ‘RTD(Ready To Drink)’ 방식을 통해 인건비는 낮추고 효율은 높이면서 1인 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카페희다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가맹점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부천신중동점도 그랬듯 본사의 엄격한 출점 심사를 거쳐 본사 규정 및 기준에 부합하는 지점만을 선별해 오픈하고 있으며, B2C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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