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찾기 앱 ‘즐톡’은 4월 1일부터 TV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즐톡 운영사인 글로벌 소셜 앱 개발사 인피니오 전우호 대표는 “즐톡 앱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소통까지 거리를 둘 수는 없다'는 콘셉트의 TV광고를 4월 1일부터 선보인다"며 "MZ세대의 일상을 통해 즐톡의 즐겁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TV광고 외에도 앞으로 유튜브와 SNS 광고, 나아가 지하철, 버스 광고 등을 통해서도 즐톡 광고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사랑받은 어플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즐톡은 이외에도 최근 브랜드 포지셔닝과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해당 앱은 새 브랜딩을 통해 '소셜(커뮤니티)'이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중고매매 등 다양한 '유틸리티'로 엣지를 더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15초 분량의 TV 광고 캠페인 영상 2편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tvN, OCN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