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 호텔 동해 바다 뷰 웨딩홀 ‘바다홀’ / 사진=씨마크 호텔
호텔 씨마크가 새롭게 개편된 럭셔리 웨딩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씨마크의 웨딩홀인 ‘바다홀’은 2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이에 6m의 높은 천장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기둥 없이 동해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어 공간만으로도 웅장함을 준다.
씨마크는 이번 개편을 위해 플라워디자인 그룹 '더클라스트'와 함께 환상적인 생화 연출을 준비했다. 고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구현해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혼주와 하객 모두에게 생동감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예식이 끝난 뒤에는 생화로 준비된 꽃들을 하객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씨마크 호텔의 신부대기실 ‘아라홀’ / 사진=씨마크 호텔
신부대기실 ‘아라홀’은 풍성한 플라워와 싱그러운 나뭇잎을 활용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기존 블랙톤에서 화이트톤으로 교체한 배경에 밝은 빛의 화려한 꽃들이 색감을 더해 신부가 더 돋보일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아라홀은 씨마크 호텔의 3층에 별도로 위치하고 있다. 한결 편안한 분위기에서 하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씨마크는 결혼식을 진행하는 신혼부부에게는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 1박을 제공한다.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는 객실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최대 3객실, 사전 예약 필수) 두 경우 모두 결혼식 전일 또는 당일 숙박에만 적용 가능하다.
김정수 씨마크 호텔 마케팅팀장은 “씨마크 호텔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결혼식을 더 풍성하게 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씨마크의 럭셔리 웨딩과 함께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씨마크는 하루에 단 1회의 예식만 진행한다. 웨딩홀, 신부대기실, 폐백실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