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그루가 오는 4월 21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로 가산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선착순 10팀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루 관계자는 “현업에서 교육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은퇴를 앞둔 교육 관련 종사자들의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창업 상담을 의뢰한 예비창업자들 10명 중 3명은 교육업 종사자”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교육열이 높은 서울, 경기도 지역의 가맹점주들은 다수가 교육 관련 업종에 있는 것을 감안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면학분위기 조성이나 학습환경 구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루 스터디카페는 하루 18시간씩 공부했던 학습멘토 강성태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공간 설계를 통해 학습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 ‘그루스터디엠’을 개발하여 결제와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고,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과 자체 개발한 스마트 책상을 선보였으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격 Io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