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치킨 브랜드 ‘순살싸다리’와 옛날 국물 떡볶이 브랜드 ‘싸다리분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관련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순살싸다리는 양파를 바삭하게 튀겨 식감을 살린 어니언 플레이크와 달짝지근한 양파 파우더가 눈처럼 소복하게 쌓여 있는 ‘바삭 어니언 스노우 순살치킨’을 신메뉴로 내놨다.
야채가 들어간 볶음밥에 순살치킨을 올린 ‘싸다리 치밥’은 순살싸다리&싸다리분식 두 브랜드에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데리, 파스타, 깐풍, 열라맵 등 네 가지 소스를 선택,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싸다리분식은 달달하고 짭잘한 짜장 소스에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떡을 넣은 ‘짜장 떡볶이’를 출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주소비층인 MZ세대의 반응이 좋고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 또한 재구매를 이어가고 있어 신메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구매 시 한입 핫도그 또는 어묵 튀김을 증정하는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