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소자본창업 브랜드 고쿠텐은 지난 6개월간 진행한 ‘1억 매출책임제’ 혜택매장의 매출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1억 매출책임제는 고쿠텐의 대표적인 지원제도중 하나다. 오픈 이후 4개월간 누적 매출 1억원을 책임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만원 상당의 오픈마케팅을 진행해 신규 매장의 안정적인 초기매출을 만들고, 오픈 이후 4개월간 누적매출이 1억원 미만 시, 마케팅 전략안 제시와 함께 마케팅 비용을 즉시 지원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쿠텐은 매출책임제 혜택을 받은 춘천점, 판교점, 역북점, 영통점의 초기매출과 순수익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의 가장 큰 고민인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제도를 도입했다”며 “1억 매출책임제’ 외에 ‘전국 80호점 보장제’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