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프랜차이즈 ‘연남물갈비’, 창업 시스템 강화로 홀 운영 효율성 높여

한식브랜드 연남물갈비는 최근 업계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창업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연남물갈비는 오랜 연구 기간과 간략한 조리방법의 적용을 통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만의 특제 육수와 소스로 만든 ‘물갈비 메뉴’가 대표적이다. 

특화된 시그니처 메뉴로써, 창업 및 운영 과정에서도 시기적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시켰다. 특히 최근 규제 해제 시점에 맞춰서 점심시간 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 중이다.

주로 점심시간대 든든한 한 끼와 간편한 식사를 즐기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물갈비 메뉴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직장인 점심 메뉴 판매 전략을 수립해서, 물갈비와 샤브 광양식 불고기를 판매 하고 있다. 홀 운영 과정에서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는 한편, 포장 판매 비율까지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고객 유입이 실현된다. 

또한 저녁에는 개성 있는 사이드 메뉴 구성을 통한 주류 판매 활성화 전략까지 실시하고 있다. 간단한 식사를 겸한 술자리로 홀을 찾는 고객의 비율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연남물갈비 측 설명이다. 

연남물갈비 관계자는 “규제 해제를 통해 홀 운영에 집중하는 시기이다”라며, “홀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본사 차원의 홀 운영 전략과 창업 시스템을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업자들이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화된 물갈비 메뉴와 홀 운영에 특화된 전략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남물갈비는 전국 50호 가맹점을 돌파했다. 현재도 꾸준한 창업 문의와 함께 전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입지를 선정 중이거나 개점 대기 중인 곳이 많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