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헨제이, 피셔맨 스타일 애플레더 비건샌들 선보여


비건 패션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는 최고급 애플레더로 만든 여성 샌들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된 디자인은 '피셔맨' 스타일로 최근 많은 연예인이 착용하면서 패션 피플의 관심을 받은 아이템이다. 피셔맨 샌들은 원래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발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신발로, 여름 시즌에 최적화된 샌들이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첫 론칭한 샌들은 애플레더로 제작돼 소재가 부드러우며,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과 1.5cm의 걷기 편한 굽, 푹신한 쿠션으로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객의 인식이 변하며 지속가능한 제품 브랜드가 사랑받는 가운데, 마르헨제이는 여성 샌들 '레아', '레토'의 론칭을 통해 패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뤄가고 있다”며 “마르헨제이는 패션 카테고리를 슈즈로 확장하며, 컨셔스 토털 패션 브랜드로 발전해가겠다”고 덧붙였다.

마르헨제이는 올 여름 5종의 스타일리시한 사과 가죽 샌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샌들 상세 정보는 마르헨제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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