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방고기장터가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전국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송방고기장터는 근막을 제거하지 않은 통 갈매기살을 시그니쳐 메뉴를 제공한다. 송인철 대표가 개발한 특수 불판 ‘불안나로스타’를 매장에 도입, 누구나 쉽게 캠핑장처럼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높은 화력의 마이띠유 숯불로 굽기 때문에 고기의 잡내를 잡아 고기 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송인철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만으로도 돈 벌 수 있는 진짜 생계형 프랜차이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창업을 위한 가맹점 개설뿐만 아니라 매출을 올리기 위한 똑똑한 메뉴 구성과 매장 운영 비법을 모두 전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고기 메뉴 구성과 특별한 고기맛을 위한 지속적인 매장 운영으로 송방고기장터의 고객 재방문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방고기장터는 본격 가맹사업 시작과 함께 최대 1억까지의 창업 준비금 지원과 선착순 10호점까지의 가맹점에 대해 다양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