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카페 ‘카페희다’는 예비 창업자들의 카페 창업비용 최소화를 위해 ‘선착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페희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40호점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맹비 및 교육비 50% 면제 ▲포스 관리비 지원 ▲음악 프로그램 이용료 지원 등 3가지(5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식 감성 우유카페 카페희다는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프리미엄 병 우유가 특징으로, 백화점과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우유 다이어트 열풍으로 우유카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프리미엄 병 우유를 활용한 RTD(Ready to drink) 시스템을 통해 초보자나 1인 창업자도 어려움 없이 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며 “홀부터 포장, 배달까지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만큼 매장 규모에도 크게 제약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핵심 원료와 레시피는 본사 제조공장에서 모두 생산되고 CJ프레시웨이와의 계약으로 매일 신선한 재료를 매장까지 배송하고 있으므로 식자재 관리도 비교적 수월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희다는 기존 가맹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한정 개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