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음악연습실 ‘레디션’은 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쉽고 편한 운영을 바탕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신대방점과 당곡점을 오픈한데 이어 송파점과 화곡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레디션은 기본적으로 음악연습실을 대여하는 형태의 사업 아이템이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작사와 작곡, 보컬, 악기연주 등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음악실 외에도 룸 에어컨 설치 및 팩스와 프린터, 샤워실, 화장실 등이 구비된 공동시설 구축으로 쓰임새가 더욱 크고, 무인으로 모든 운영과 관리가 이뤄지면서 창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레디션은 무인 시스템이다 보니 유선 및 원격관리가 가능하고 가맹점주 상주 운영이 불필요하며, 점포가 한 개 이상의 다점포인 경우에도 인원 고용이 불필요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레디션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직접 매장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며 “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과 관리가 쉽고 이를 통해 두 가지 직업을 가질 수 있기에 창업 상담이 꾸준하게 이어지며 가맹점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