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몬스터가 그동안 쌓아온 템플릿과 영상 제작 노하우를 발판 삼아 올 상반기 이커머스 원스톱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출시한데 이어 하반기 고객사들과의 협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 2년간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효율적인 영상 제작 솔루션을 통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절약하고자 하는 프로덕트로 시장을 견인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상품을 실제로 볼 수 없는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 방법으로 동영상의 중요도가 증가했다"며 "사진만으로는 상품의 실제적인 느낌을 담기 어려워짐과 동시에 숏폼 영상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 이미지 광고에서 영상 광고로 트렌드가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SNS 광고나 마케팅에 알맞은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각 채널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데, 숏폼 영상은 30초 이내의 짧은 시간에 정보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전문적인 능력이 필요해 제작 난이도가 높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비디오몬스터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인 ‘비디오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영상 전문가들이 만든 작업 파일을 템플릿화 해서 소비자들은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도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자동 렌더링 엔진을 통해서 3~5분 정도면 영상이 완성된다.
이에 원스톱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출시, 많은 고객사들과 협업 진행에 본격 나서고 있다.
비디오몬스터의 이커머스 원스톱 솔루션은 영상 촬영부터 제작 및 다국어 번역까지 비디오몬스터에서 총괄 진행하며, 비디오몬스터의 고퀄리티 자체 보유 템플릿과 기획이 가능한 전문 영상팀의 노하우를 통해 이커머스 트렌드와 니즈에 맞출 수 있다. 제품의 소개에 필수적인 썸네일 제작 모델도 포함한 원스톱 솔루션을 합리적인 예산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웅 비디오몬스터 B2B 사업팀장은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서, 합리적 예산으로 마케팅 영상 및 소재를 제작하는 기업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비디오몬스터의 이커머스 원스톱 솔루션의 중요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사업개발을 통해서 글로벌 이커머스 고객사 또한 확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