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 매니저가 포항시 창포동에 마련한 임시서비스 거점에서 침수된 가전을 수리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