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MADE 팝업스토어’ 운영

뉴발란스990 출시 40주년 기념..USA디렉터 테디 산티스 콜라보 제품까지 선보여

▲사진=뉴발란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최대 백화점으로, 1층 명품 팝업 조닝에 스포츠 브랜드가 팝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뉴발란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뉴발란스 990 모델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며 “뉴발란스의 브랜딩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인 신세계 강남점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사진=뉴발란스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는 뉴발란스 스니커즈 프리미엄 라인 MADE IN USA 디렉터 테디 산티스의 1990년대 뉴욕을 기반으로 한 빈티지 클래식 무드의 저택 라운지를 모티브로 삼았다.

특히 테디 산티스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인 990 V1, V2, V3부터 MADE USA UK라인을 선보여 MADE USA와 UK 클래식 헤리티지까지 담아냈다.

신세계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는 래플을 통해 990GR1, 990BK1, 992GR을 추첨 발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뉴발란스의 990 모델은 1000점 만점에 990점이라는 의미로, 뉴발란스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서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고 있다. 1982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 및 디자인을 보완하는 등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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