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멤버스, 고객 맞춤형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

고객별 맞춤 혜택 안내·추천 기능 도입…“단순 앱 넘어 금융, 여가 등 라이프 혜택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개편”

▲LG유플러스는 멤버십 전용 앱인 ‘U+멤버스’를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개편된 U+멤버스 앱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고객의 멤버십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용 앱인 ‘U+멤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고객이 U+멤버스 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앱에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혜택 추천 ▲참여할수록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혜택 ▲구독 플랫폼 ‘유독’ 원클릭 접속 등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U+멤버스 앱 이용 고객은 개인화된 맞춤형 혜택을 추천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모든 고객이 동일한 화면의 앱을 이용했다면, 개편된 앱 이용 고객은 자신의 멤버십 이용 현황부터 데이터 기반 추천 혜택 등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개인화된 메뉴와 추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의 멤버십 혜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앱 이용 고객은 GPS 정보와 연동해 자신의 주변에 위치한 멤버십 혜택 이용처를 확인할 수 있고, 혜택 검색 기능을 통해 다양한 항목 중 원하는 멤버십 제휴사와 할인 쿠폰을 찾을 수 있다.

U+멤버스 앱에 참여할수록 적립금이 쌓이고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 기존에는 멤버스 앱 상단 이벤트 배너를 통해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앱 하단 구독 탭을 통해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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