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의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 세미나 '하나(Hana) 투자 밋 업(Meet Up)'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M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MZ 투자 밋 업의 참가대상을 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 직장인까지 확대 개편해 시행하는 것이다.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따라 증가된 금융교육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시장의 불확실성과 경기침체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자산관리 트렌드 및 시장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투자하는 전략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금 상식 및 절세전략 ▲부동산 상식 및 투자전략 ▲주식시황 및 투자가이드 등의 건전한 자산관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세미나에는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전문가(리빙트러스트 센터) ▲부동산 전문가(부동산투자자문센터) ▲투자전문가(투자상품본부) 등의 전문가 20여명이 강사진에 참여해 손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투자전략과 효과적인 자산관리 노하우를 무료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하나은행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금융지식이 부족한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