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재팬 IT 위크’ 참가…일본 정보보안시장 공략 박차

잉카인터넷은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에 참석해 다양한 보안 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대표적인 일본 30여 게임 관련 고객사인 세가,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등에 도입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게임시장을 넘어 금융, 일반, 공공 등 일본 현지의 통합정보보안시장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잉카인터넷의 이번 행사에서 ▲원클릭 앱 보안 솔루션(nProtect AppGuard) ▲모바일 백신 SDK(nProtect Mobile SDK for Android) ▲모바일 가상 키패드 보안(nProtect KeyCrypt M) ▲모바일 난독화 솔루션(nProtect Java Obfuscator)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nProtect Online Security) 등 모바일과 온라인 보안의 강력한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해외 보안시장에서 해킹 공격이 지능화·고도화·대규모화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보다 공격적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