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포토 스튜디오 ‘하마필름’은 지난 11일 장성터미널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장성터미널점은 장성 지역 타겟 고객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진행한 ‘2022 IFS 창업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포토 키오스크를 선보였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도입 및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담당자는 특히 자체 개발한 포토 키오스크는 설치부터 A/S까지 자체 관리해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가능하고 자체 개발한 상품으로 중간 마진 없이 고성능 장비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마필름 관계자는 “하마필름의 키오스크에는 자체 결제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가 가능해 100% 무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선호에 따른 퍼스널컬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스트로브 조명을 장착했고, 업계 최초로 코닥 프린터를 사용해 사진의 퀄리티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레임을 추가하는 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