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PlanTable Grain Bowl)'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채식 인구 증가, 저탄수화물·고단백 트렌드 확산에 따라 가볍고 부담없는 식사를 찾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곡물 베이스 제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은 병아리콩 그레인보울과 할라피뇨 그레인보울 등 2종이 출시됐다. 햇반의 기술력을 통한 ‘신 무균밥 공정’으로 용기 안쪽의 내용물까지 살균 처리해 상온에서 9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25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이 달까지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식품관의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현재 CJ제일제당 공식몰(CJ 더마켓)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은 식물성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기고픈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