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 /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임영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영호 후보가 리테일 및 기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하나생명보험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관경위에서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핀크 대표로 각각 추천된 이후승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안선종 하나은행 부행장, 조현준 하나은행 셀장에 대한 후보 심의를 결의했다.
하나금융그룹 내 해당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