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동네 단위 로컬 유통 채널 구축 사업 ‘휘파람마켓’ 모델숍 개점

▲모델숍 인증패 증정식 / 사진=에어뉴


공주시 동네상권활성화위한 로컬마켓 ‘휘파람마켓’(탄소영)은 첫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점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황미애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박명훈 소상공인연합회장, 모델숍 점주, 생사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휘파람마켓 온·오프라인  모델숍 첫 개점 컷팅식, 로컬유통채널구축사업 모델숍 업소 증빙하는 공주시 인증패 전달, 공주시민대상 증정품 전달 및 상품 할인 이벤트 진행, 탄소영협동조합 상품 및 로컬유통상품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행사가 마련됐다.

공주시는 지난 9월 '2022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지원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말부터 1·2차 공고를 통해 신청받고, 서류심사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오프라인 모델숍 8개, 생산자 25개 업체, 상품 246개를 최종 선정해 모델숍 사업주와 업무 협약식, 세부 사업설명회, 로컬유통채널 네트워크, 모델숍·생산자 사업추진 프로세스, 전체 사업 일정 등을 운영사 에어뉴와 함께 6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모델숍 휘파람마켓 내부 진열대_가운데 최원철 공주시장, 오른쪽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소상공인본부장 / 사진=에어뉴


에어뉴 관계자는 “이번 동네 단위 로컬 유통 채널 구축 사업을 통해 휘파람마켓 점주는 경쟁력 있는 로컬 상품의 안정적 공급과 신규 고객 확대 및 수익 창출한다"며 "생산자는 로컬 상품 경쟁력 제고, 상품 판로 확대, 공주시 지역민은 우수한 지역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고 특별한 동네 모델숍으로 선정된 휘파람마켓에서 온·오프라인 주문과 결제 프로세스, 지도기반 픽업 서비스를 통해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API 연동으로 결제 진행됐다"며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비자가 같이 성장하는 착한 우리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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