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오는 26일까지 웹 풀스택(Web Full-Stack)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에서 진행되며, 3월 20일을 시작으로 6개월간 운영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토마토시스템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 월 최대 30만 원의 활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적인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개발자 양성을 위해 교육은 이론과 실습, 실무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자바 기반 오브젝트 오리엔티드 프로그래밍,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백엔드 프로그래밍, 스피링 프레임워크, 마이크로서비스 배포 등 1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초대졸 이상의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긍정적 마인드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토마토시스템 인사 담당자는 “열정 가득한 실력 있는 개발자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으며 많은 교육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공헌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발툴 ‘엑스빌더6’ 공급 활성화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코스닥 예심 통과로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