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미니 밥솥 ‘더 동글’과 실속형 밥솥 ‘더 네모’ 카카오메이커스에 론칭

주방가전 기업 쿠첸이 오는 2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4인용, 6인용 실속형 밥솥 2종(더 동글, 더 네모)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2인 가구를 위해 쿠첸이 출시한 실속형 밥솥 2종은 밥솥 상부의 동그랗고 네모난 외관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미니멀한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밥솥의 미니멀 디자인을 극대화하고자 기본 도형인 원과 네모에 열림 스위치와 전면 레버 버튼, 스팀부 등 기능적인 요소와 외관을 일체화했다.

4인용 미니 밥솥 ‘더 동글(The Dongle)(모델명: CRE-D0401P)’은 높이가 212mm에 중량은 2.2kg으로 작고 가볍다. 아담한 크기로 자취방에서 사용하기 좋고, 소비전력도 350W 정도로 낮아 캠핑장 등 외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6인용 실속형 밥솥 ‘더 네모(The Nemo)(모델명: CRE-D0601I)’도 기존 6인용 밥솥보다 훨씬 가벼운 2.8kg에 224mm 높이로 이동 및 보관이 편의성이 높다.

두 제품 모두 직관적인 ‘원터치 취사 버튼’이 적용됐다. 레버를 내리면 취사가 시작되며 취사가 끝나면 보온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코팅 내솥으로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고 ‘분리형 클린 커버’로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주걱과 계량컵이 포함된 구성으로 쿠첸 더 네모, 더 동글을 만나볼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더 동글, 더 네모는 크기를 줄이고 밥솥 본연의 기능을 알차게 담은 실속형 밥솥이다”라며 “자취생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제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