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전문점 브랜드 더블유라보(WLabo)는 청담점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더블유라보는 일식 요리 전문가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오마카세(주방장 특선)를 선보이는 일식 퓨전 레스토랑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실험적인 퓨전 요리를 한다는 의미를 담고자 실험실(Laboratory)의 앞 글자 Labo를 따와 붙여졌다.
더블유라보 측에 따르면 호텔 출신 일식 요리 전문가와 더불어 여러 지역의 특산물을 산지 직송해 고품격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와인소믈리에가 직접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고 프라이빗한 룸을 보유해 소규모 미팅 및 파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블유라보 관계자는 “당사는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고품격식사와 더불어 정성을 다한 하이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라이빗룸에는 각각 블루투스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도 스토리텔링을 갖춘 메뉴들을 선보이며 오감으로 느끼는 행복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