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전문점 달빛맥주, 양주남면점 신규 창업 발표

카페 형 펍(PUB)을 추구하는 술집 브랜드 달빛맥주는 지난 16일 양주남면점이 신규 창업했다고 22일 밝혔다. 

달빛맥주 관계자는 “양주남면점 오픈 당일에도 오픈바이저 파견을 통해서 초기 운영을 지원했다”며 “또한 앞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겪게 될 시행착오를 줄이고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가맹점주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본사 전문가(직원)을 파악해 고충 사항을 체크하고, 고객 유입이나 매출 상승에 대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근 달빛맥주는 양주남면점의 신규 창업에 앞서 여수죽림점과 동탄여울공원점을 오픈해 최근에만 3곳의 신규 가맹점 오픈 소식을 전했다.

달빛맥주 양주남면점의 가맹점주는 “이번에 오픈한 달빛맥주 브랜드는 오픈 날에도 본사 대표님께서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세심하게 챙겨 주셨다. 오랜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가족처럼 챙겨주고 배려하는 브랜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빛맥주는 카페형 펍(PUB)을 추구하면서, 단순한 주류 소비 공간을 넘어선 종합 외식 공간을 표방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계절적 요인과 잘 맞는 살얼음 생맥주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