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홍대입구역 일대에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7월 출시하는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홍대입구역 일대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에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등록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한달 동안 게재한다. 홍대입구역 출입구에도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고퀄리티 아트워크로 제작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주요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광고 영상 초반에는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노출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도록 했다.
심병희 넷마블 마케팅그룹장은 "원작을 접했을 10~20대에게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를 직접 알리고자 홍대 일대에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된 게임 영상을 광고로 제작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보행자들의 시선을 잡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