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레슨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 차차프렌즈(대표 차영은)는 온라인 서비스 ‘피아리노’의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차차프렌즈가 선보인 레슨 플랫폼 서비스 ‘피아리노’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오프라인까지 확장하면서 수강생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레슨 선생님이 배정될 때, 수강생 개인 특성에 맞춰서 배정이 되며 배우는 커리큘럼 또한 정해진 대로가 아닌 수강생이 원하는 대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뿐만아니라 유명 아티스트의 참여로 제작된 콘텐츠 클래스는 해당 아티스트의 음악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피아리노 전문 선생님이 추가로 매칭돼 강의 때마다 할당 있는 과제를 수강생이 연주해 제출하면 매칭된 1대1 선생님이 피드백을 주고 있다.
차차프렌즈는 피아리노 마곡본원 개원을 시작으로, 올해 추가로 성인피아노학원과 주니어 학원을 늘리면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차영은 차차프렌즈 대표는 "피아리노의 핵심인 고퀄리티 레슨에 집중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각 학원 위치와 수강생들의 성향을 고려해 각종 모임과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으로 수강생들에게 음악을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또 다른 재미와 유익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이어 차 대표는 “특히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차차프렌즈는 K-POP을 피아노 뿐만 아니라 미디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국내에서는 주니어 학원을 주된 타깃으로 먼저 선보인다면 K-POP을 좋아하는 주니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