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소공동 삼성스토어 롯데 본점에서 89형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89형 마이크로 LED(MNA89MS1BACXKR)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초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89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3000만 원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89형 모델을 시작으로 76, 101, 114형까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초프리미엄 TV 선택지를 넓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