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피부과학 기업 아프로존은 남성들을 위한 스킨 케어 제품 ‘루비셀 포맨 2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루비셀 포맨 올인원 2종 세트는 바쁜 외부 활동으로 간편하고도 효과적인 스킨 케어를 원하는 현대 남성을 위한 제품으로, ‘포맨 페이스 앤 바디 리퀴드 워시’와 ‘포맨 올인원 에센셜 플루이드’ 그리고 제품 파우치로 구성됐다.
포맨 페이스 앤 바디 리퀴드 워시는 올인원 워시 제품으로, 얼굴부터 발끝까지 땀과 피지, 노폐물을 세정해준다. 아프로존의 핵심 성분인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1만 ppm이 함유돼 피부를 관리해주며, 깨끗한 세정을 돕는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토너·에멀젼·세럼 효과를 볼 수 있는 포맨 올인원 에센셜 플루이드는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3만ppm이 고농축으로 함유돼 있으며, 남성들의 기호에 맞게 산뜻한 제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특허 받은 허브 콤플렉스 4종이 함유돼 있고, 울릉도해양심층수, 진주층발효여과물 등 풍부한 부원료가 들어 있다. 또한 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로마틱푸제르의 라이트 블루향은 상쾌함과 동시에 남성의 클래식함을 더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바쁜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루비셀 포맨 라인은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번거로운 스킨 케어 단계를 줄였으며, 함께 구성된 파우치로 여행, 출장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엑소나인 등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글로벌 품평회 몽드셀렉션 6년 연속 수상 및 최고의 화장품에 선정됐으며,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일본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 4월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루비셀 뷰티랩’을 런칭, 이후 3개월 만에 70개점을 오픈한 바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