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수요 3040서 가장 인기"

▲스마트카라 400 Pro / 사진=스마트카라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공식 홈페이지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카라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식물처리기 주 구매 연령층은 3040이 6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구매율을 보인 연령은 40대(32.3%)였고, 근소한 차이로 30대(31.5%)가 뒤를 이었다. 50대의 구매율은 25.4%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구매 성별로는 여성이 70%로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6개월(23.02.09~23.08.09)간 20대부터 40대까지 제품 용량별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L 용량 제품의 선호도는 ▲30대(79.6%) ▲20대(17.9%) ▲40대(2.7%) 순서로 나타났다. 5L 대용량 제품은 비교적 높은 연령대에서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용량 제품 구매 연령대는 ▲30대(50.9%) ▲40대(23.7%) ▲20대(12.3%)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집안일을 할 시간이 부족한 가구가 늘어나면서 집안일을 도와주는 프리미엄 신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 해당 연령층의 구매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인 가구와 신혼 가구에서는 콤팩트한 크기의 2L 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가족 구성원이 많고 안정적인 경제력을 갖춘 3040에서는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사진=스마트카라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독자개발한 고온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로 음식물의 수분을 최대 99.65%까지 제거해 부피를 최대 95%까지 감량해준다. 처리과정에서 병원성 미생물과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함은 물론 내장된 셀프 크리닝 기능으로 위생적인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최적의 배합으로 만들어진 3중 에코필터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다양한 냄새를 잡아주어 악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이 추가 발생할 경우 작동 중에도 중간 투입이 가능해 편리하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프리미엄 신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3040세대에서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가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차 많은 소비자들이 음식물처리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올해 5월 3040세대에서 높은 호감도를 보이는 현빈을 모델로 발탁해 수분제로기술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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