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떡볶이 밀키트, 물만 붓고 끓이면 완성…캠핑·여행객 만족도 증가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지난해 출시한 '엽기떡볶이 밀키트(이하 엽떡 밀키트)'가 캠핑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엽떡 밀키트'는 엽떡 특유의 맛있게 매운 감칠맛이 그대로 담긴 제품이다. 엽떡 마니아들을 위한 '오리지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착한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한 팩이 2인분 패키지 2개로 구성돼 소수 인원으로도 먹을 수 있다.

또 떡·오뎅·햄·양념 등 구성품과 물을 넣고 8분간 끓인 후 동봉된 치즈를 얹으면 완성되는 편리한 조리 방법으로 야외 활동 중인 여행객이나 자취생에게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개인의 입맛에 따라 직접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엽떡’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엽기떡볶이 밀키트는 전국 엽기떡볶이 가맹점에서 판매 중이다. 엽기떡볶이 모바일앱(이하 엽떡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고, 앱에서 방문포장 주문 시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엽기떡볶이 공식 홈페이지와 엽떡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엽떡 밀키트로 캠핑·여행 등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매운 엽기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며 "더운 날씨가 한 꺼풀 꺾여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인 요즈음, 엽기떡볶이 밀키트로 더욱 즐거운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엽떡앱 주문 시 5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