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유니버스, 생성형 인공지능 창작플랫폼 ‘스토리피아 쇼케이스 및 비즈미팅’ 행사 진행

메타유니버스, 생성형 인공지능 창작플랫폼 ‘스토리피아 쇼케이스 및 비즈미팅’ 행사 진행

▲스토리피아 에디터 씨네디터 페이지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메타유니버스(대표 변문경)가 오는 12일 1시 30분부터 상암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스토리피아 쇼케이스 및 비즈미팅’ 행사를 진행한다.

메타유니버스가 개발한 스토리피’는 GPT3.5, BERT, Llama2를 장착한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다.

스토리피아는 스토리창작자들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서비스로 드라마 대본, 영화 대본, 영상 스토리보드, 웹소설, 웹툰 제작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협업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이 드라마 대본을 업로드하면 흥행예측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기술기반 랩 사업에 선정된 스토리피아 랩 사업에서 기획 개발한 중장편 드라마 기획안 15작품(기획+대본2회)을 공개하고, 비즈 미팅을 통해 영상화 및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 OSMU)의 장이 마련된다. 

메타유니버스, 생성형 인공지능 창작플랫폼 ‘스토리피아 쇼케이스 및 비즈미팅’ 행사 진행

▲메타유니버스 스토리피아 쇼케이스 및 비즈미팅 정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기술기반 랩으로 선정된 메타유니버스는 지난 5월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원천 스토리 창작 랩’의 K-오리지널 스토리 IP(드라마 기획 및 대본 2회분)의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스토리 창작자를 모집했다. 이후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교육, 업계 전문가 멘토단들의 멘토링이 이루어졌으며, 스토리피아의 대본 통계 시스템과 인공지능 흥행예측시스템이 활용됐다.

이번 스토리피아 쇼케이스 및 비즈미팅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원천 스토리 창작 랩을 통해 기획개발된 15편의 중장편 드라마 기획안 및 대본의 영상화, 웹툰화 등 제작, 투자유치를 본격화 하기 위한 행사다.

스토리피아 쇼케이스는 콘텐츠산업의 메카 상암DMC의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다. 참가하는 모든 인원들은 피칭을 들을 수 있고, 피칭이 끝나면 제작사, 방송사 관계자의 경우 현장에서 비즈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 

피칭 참가작품은 총 15편이다. 박용주 작가의 <그 아버지의 그 아들>, 김서윤 작가의 <컨츄리 댄서>, 김민수 작가의 <이향>, 김규원 작가의 <세레모니>, 여선화 작가의 <이 생을 지워드립니다>, 허승화 작가의 <중매의 왕>, 이서현 작가의 <그대, 낯꽃>, 이주연 작가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김태웅 작가의 <안개,꽃>, 김준완 작가의 <휴먼>, 윤수경 작가의 <프리즈>, 김선화 작가의 <작자 미상>, 정유진 작가의 <엔터>, 정필례 작가의 <인외자들>, 박현민 작가의 <리벤지> 등의 흥미로운 제목의 드라마기획안과 대본을 보유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작가들이 보유한 그 외 원천스토리 IP에 대한 미팅도 가능하다. 또한 스토리피아 서비스 제휴에 대한 문의도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이밖에 현장에 참여한 모든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한다. 

변문경 메타유니버스 대표는 “스토리피아 쇼케이스에 대한 사전접수 현재 진행되고 있다” 며 “원천스토리가 필요한 방송사, 기획사 등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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