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업체 위드짚은 용산구 한남동에 비상주사무실을 서비스하는 용산한남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위드짚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오픈한 용산한남센터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컨덴츠 및 문화 예술, IT업체들이 위치에 있다”며 “이번 오픈 기념으로 비상주사무실을 4개월이상 계약하는 모든 신규 및 기존 고객들 대상으로 2개월을 무상 지원하고, 8개월 계약하면 4개월을, 12개월을 계약할 경우 12개월을 무상 지원하여 총 24개월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공유오피스 및 비상주사무실 임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비상주사무실 경우 단독 공간의 비용이 부담되거나 사무실 상주가 필요하지 않은 비 정기적인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최근 1인 창조기업, 신규 벤처, 스타트업 업체들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규 개점 기념으로 진행하는 무상지원 프로모션은 이번 개점한 용산한남센터 외에도 기존의 강남점, 종로점을 포함해 국내 25개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10월 초 위드짚 비상주사무실 누적 이용고객은 2만2289건을 달성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