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란제리 브랜드 오브제뉴인(OBJENUINE)는 라라누(LALANOUS)와 함께 내달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3층 란제리관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매듭을 뜻하는 '더블 낫(double knot)'을 주제로 한 이번 팝업에서 두 브랜드는 슬립과 로브, 브라와 팬티를 포함해 다양한 란제리 제품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란제리를 지향하는 오브제뉴인은 이브닝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슬립 드레스(SLIP-DRESS)를 메인으로 란제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라라누는 유니크한 소재와 프린트를 갖춘 란제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왼쪽부터)오브뉴제인과 라라누 제품 / 사진=오브뉴제인
라라누는 2021년 5월에, 오브제뉴인은 2023년 10월에 론칭한 브랜드로, 국내 생산에서 생산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예술이 되는 란제리를 추구하고 있으며, 각 사의 제품은 디자이너 전문 브랜드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각 사는 전했다.
이번 팝업은 현대백화점 란제리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라라누와 오브제뉴인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여성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