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 /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00mL당 255mg으로 국내 최대 칼슘 함량(24년 1월 ‘유당분해우유류’ 기준)이 들어있는 이번 신제품은 LST 공법을 사용해 영양손실 없이 유당만을 제거했다.
또 18가지 자체 관리 기준을 통과한 1A등급 원유를 사용했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를 더해 하루 한 잔(200mL)으로 한국인의 1일 평균 섭취 부족분을 보충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저지방, 단백질 등 건강관리 콘셉트를 적용한 다양한 락토프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성분을 담은 고품질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다. 특허받은 GT 공법을 사용해 우유 속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잡맛과 잡내를 뽑아내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일반 흰 우유를 비롯해 저지방, 락토프리 제품 등 5가지 세부 브랜드를 구성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