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엔터프라이즈 협업 플랫폼 ‘스윗(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는 파트너사와 함께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영남지역 글로벌 기업 대상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스윗은 영남 지역 전략적 파트너사인 포메이션랩스 및 BNF정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스윗을 기반으로 한 고객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윗은 기업의 AI 전환을 위해 멀티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협업 목적의 포괄적 기능 세트를 제공하는 AI 플러그인 스냅(Snap)과 협업 필수 요소인 업무 관리 및 채팅 기능을 기반으로 전자결재, 오토메이션, 목표 관리 등 다양한 플러그인 및 로코드 개발자환경을 제공한다.
또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나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와 같은 외부 앱은 물론,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며, 184개국에서 4만5000여개 기업과 팀에 17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그동안 스윗은 직관적인 사용성과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성 및 기업 내 조직 확장과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확장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의지는 있으나 추진과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제조업들에게 각광을 받아왔다. 특히 부산 경남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고객사들과 함께 만들어오며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스윗을 통한 글로벌 법인 간 협업 방법 및 전자 결재 플러그인의 활용 방법 및 도입 노하우, 성공사례뿐 아니라 IT운영의 효율성 재고를 위한 ITSM 전략 등 지역과 언어의 경계를 넘는 효과적 협업을 통한 디지털 혁신의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