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가 서울대학교에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사진=LG CNS
DX전문기업 LG CNS는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우수 인재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최근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LG CNS 대표이사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이다. 이번 강연은 LG CNS가 DX 인재 양성 및 확보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 대표는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는 ▲기술 전문성(Thought) ▲협업 능력(People) ▲실행력(Action) ▲목표 달성(Number) ▲일에 가치를 담는 진심(Humanity) 등 5가지 리더십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대표는 이어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CNS의 DX 역량도 함께 설명했다.
현 대표는 지난 5월 중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LG CNS는 앞으로도 임원 및 DX 전문가가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강연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