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국무총리 제6주기 추도식 23일 개최

부여군 외산면 가족묘원서 오전 11시, 전·현직 국회의원 등 300여 추모객 참석 예정

 
김종필 전 국무총리(사진)의 제6주기 추도식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부여군 외산면 가족묘원에서 유가족과 지방자치단체장,전·현직 국회의원, 김종필기념사업재단 임원, 청년회의 충청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6주기 행사에는 이태섭 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정대철 헌정회장, 성일종·박수현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지사, 박정현 부여군수와 강창희, 조부영, 심대평, 정우택, 한갑수, 원철희 고문, 오장섭, 이명수, 정일영, 황학수 전직 의원과 JP 문화특보였던 고은정 성우, 베이징 로펌 판샤오펑 변호사 일행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기념사업재단은 추도식에 이어 JP 탄신 100주년(2026년1월 7일)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김종필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발족, 1년 동안 대대적인 사료 수집과 건립기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물 부지 및 운영 방안 등은 충청남도 및 부여군과 협의하여 100주년 탄신일에 맞춰 기념관 건립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JP 5주기 추도식은 김종필 기록물 전시회와 함께 지난해 6월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오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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