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파리올림픽 ‘팀 SK’ 출정

파리올림픽 4종목, 7명의 SK 후원 선수들,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선전 결의 다짐

SK텔레콤, 파리올림픽 ‘팀 SK’ 출정

▲팀 SK 선수들이 지난 29일 열린 팀 SK 출정식에서 단체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역량을 겨루는 올림픽 무대를 맞이해 작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팀(Team) SK 출정식’ 행사를 29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상욱, 구본길, 송세라, 윤지수(이상 펜싱), 강경민(핸드볼), 박혜정(역도), 황선우(수영) 등 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펜싱의 구본길, 오상욱 선수는 “뉴 어펜져스는 이전 어펜져스에 대한 관심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과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고, 또 패기도 더해졌으니 많은 기대를 해주신다면 이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인터뷰 후에는 팬들의 응원 열기와 에너지를 모아 디지털 성화를 채화하는 ‘T-성화 채화 포토콜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어서 파리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SK텔레콤의 자체 생성형 AI기술(A.X Diffusion)이 일부 접목된 팀 코리아 응원 영상을 상영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목표를 향한 여러분들의 도전과 좌절, 땀과 눈물 등 모든 여정을 응원한다”며 “팀 SK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팀 코리아 선수단 모두의 여정들이 응원 받고 존중 받을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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