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밤낚시’ 스틸컷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단편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 편집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단편영화 밤낚시는 27일(현지시간) 편집 부문에서 최고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자동차와 손석구 배우가 공동제작한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특한 장면으로 구성한 신선한 편집의 묘미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편집상을 수상했다.
국내 CGV에서 단독 상영한 영화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10분, 1000원 이라는 새로운 관람 포맷을 선보이며 5주간 4만6000명이 관람해 영화관의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