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아티스트리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 아시아 퍼시픽(APAC)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역 배우부터 시작해 최근 ‘20세기 소녀’, ‘마이 데몬’ 등의 로맨스 드라마 속 우아한 여주인공까지 맡아 활약한 만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비 브라운의 철학과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카린 트랜 아시아 퍼시픽 지역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Karin Tran, Vice President/General Manager, Asis-Pacific)는 “바비 브라운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과 배우 김유정이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김유정은 엑스트라 립 틴트를 통해 바비 브라운을 더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개인의 개성 표현을 추구하는 바비 브라운의 브랜드 철학에 공감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유정이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선택한 바비 브라운 제품은 ‘웨이트리스 스킨 파운데이션’, ‘비타민 인리치드 페이스 베이스’, 그리고 ‘엑스트라 립 틴트’다.
바비 브라운에 따르면, ‘웨이트리스 스킨 파운데이션’은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로 모공과 요철을 섬세하게 밀착 커버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시켜준다. 또 피부 유수분을 조절해 오랜 시간 다크닝 및 주름 끼임 없이 내추럴 매트 피니쉬를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NEW 웨이트리스 스킨 파운데이션은 1일 공식 출시돼 전국 바비 브라운 백화점 매장을 비롯한 온라인 공식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타민 인리치드 페이스 베이스’는 바비 브라운의 비타민 수분 베이스 크림으로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엑스트라 립 틴트’는 매우 가볍고 투명하며, 보습력이 뛰어난 제형으로 매일 쓰는 립밤의 모든 장점과 함께 컬러감을 더해 이미 김유정도 자주 쓰는 제품이라고 알렸다.
한편, 김유정은 바비 브라운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다양한 룩과 메이크업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