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새로운 CSR 전략 수립…’미래 꿈나무 경제교실’ 활동 첫선

현대차증권, 새로운 CSR 전략 수립…’미래 꿈나무 경제교실’ 활동 첫선

▲현대차증권이 7월 31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약 40명을 대상으로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미래세대’, ‘보호’, ‘지역사회’ 3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새롭게 설립된 CSR 전략에 맞춰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CSR 전략 수립과 함께 ‘지속가능한 같이의 차이’(▲미래세대와 같이 성장 ▲사회적 약자와 같이 생각 ▲지역사회와 같이 영위)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3가지 중점 영역(미래세대, 보호, 지역사회)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략 수립 이후 첫번째로 진행된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은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의 아동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증권이 초록우산과 연계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내가 만드는 주식회사와 무역 놀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은 참여 아동 약 40명과 현대차증권 임직원 13명이 총 8개의 조를 구성해 조별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부터 국제거래와 무역 등 이론 수업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리 조의 회사를 소개합니다’, ‘주식 모의 투자’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갔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상무)은 “새롭게 설립된 현대차증권의 CSR 전략에 발맞춰 이번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지속가능한 같이의 차이’라는 비전에 걸맞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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