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은 베트남 국제 치과과학 컨퍼런스 및 전시회(VIDEC 2024)와 인도네시아 연례 과학 회의(RAKERNAS PIT PABMI 2024)에서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한 미니멀리즘 컨셉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bright Implant System)’은 덴티움이 개발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기존 절차를 간단하면서도 정밀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니멀리즘이 핵심 컨셉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디지털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이 회사는 전했다.
덴티움은 메인 콩그레스(Main Congress) 개최를 통해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선보였다. 강연에서는 변수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교수가 'Simple Sinus'를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의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소개했고, 정성민 덴티움치과 원장은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설명했다.
VIDEC 2024에서 덴티움 부스는 브라이트 체어 2(bright Chair 2)와 브라이트 씨티 (bright CT)를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덴티움의 가이드 소프트웨어와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덴티움의 스테디셀러인 슈퍼라인 2(Superline II)와 주력 제품인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한 콜라겐 그래프트 2(Collagen Graft 2)와 같은 재생 제품도 전시해 다양한 GBR 컨셉도 제시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VIDEC 2024와 RAKERNAS PIT PABMI 2024는 덴티움이 아시아 치과 시장에서 bright Implant 시스템을 통해 Minimalism 컨셉 제시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행사였다" 며 "이번 두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덴티움의 혁신적인 솔루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 가이드 소프트웨어(Guide Software)는 덴티움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가이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