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곤 이노룰스 대표(왼쪽 세 번째)와 이노룰스 재팬, 퓨처AI, RSP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이노룰스
DX 자동화 솔루션 및 로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대표 김길곤)의 일본 법인인 이노룰스 재팬은 일본시장에서의 디지털혁신(DX)과 업무자동화 영업 및 기술지원 확장을 위해 현지 기업인 퓨처AI, RSP와 3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노룰스 재팬은 일본 내 LCNC(Low-Code and No-Code)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퓨처AI는 2019년에 설립된 일본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AI 개발, 시스템 개발, PMO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데이터 해석 및 분석 플랫폼 ‘SmartAI’와 강화 학습 기반의 통합 AI 플랫폼 ‘BakingSoDA’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SP는 2017년 설립된 일본의 IT 기술 기업으로, 솔루션 서비스, 시스템 개발, 서버 구축 및 운영, AWS 환경 구축 서비스, SES(System Engineering Service) 등 다양한 IT 솔루션을 지원하며 일본 내 경쟁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3사는 확대되는 LCNC 시장 선점을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디지털마케팅 및 파트너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일본 파트너사 직원들을 한국 이노룰스 본사의 프로젝트 실전연수 투입으로 기술력을 강화해 2025년 이후 일본 내 주요 기술지원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일본 내 로코드 및 노코드 개발 시장의 확대로 DX와 업무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3사가 협력해 일본 내 DX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이노룰스 본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