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자사의 대표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플랫폼 ‘웹스퀘어5’와 인공지능(AI) 증강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AI’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4.2와의 호환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인스웨이브가 확인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4.2는 응용 소프트웨어의 표준화와 품질, 재사용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최신 기술 표준 체계다. 이 프레임워크는 모바일 환경 지원, 오픈소스 기술 활용, 높은 재사용성 등 최신 업무환경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포함해 공공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스퀘어5는 2018년부터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공공부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을 충족해왔다. 이번 4.2에서도 최신 표준과 기술 스택에 맞춰 별도 수정 없이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해 호환성 레벨 중 최고 등급인 ‘레벨2’로 확인받았다.
또 지난 3월 출시된 웹스퀘어 AI는 웹스퀘어5에 AI 증강 개발을 접목한 차세대 플랫폼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4.2 호환성을 확인했다. 이 플랫폼은 AI 증강 기반의 자동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표준화된 개발 환경을 통해 운영 측면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보장한다.
웹스퀘어 AI는 이번 호환성 확인 외에도 최근 SA(Software Accessibility) 인증과 GS(Good Software) 인증 등 공공부문에 유효한 인증을 확보하며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추진 중인 국세청 홈텍스 고도화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사업에서 웹스퀘어 AI의 활용을 더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높은 기술 신뢰도와 안정성이 필수적인 공공부문 사업 확대를 위해 인스웨이브는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 표준을 충족하고 있다”며 “웹스퀘어 AI를 필두로 공공부문의 생산성 및 솔루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나아가 AI 기술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