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표 음향기기 브랜드 블라우풍트(BLAUPUNKT)는 최근 신제품 오픈형 이어폰 ‘BLP-BE363’을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쿠팡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BLP-BE363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에서 기존 제품들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에 더해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AI ENC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5.4, Hi-Fi 고음질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음향 경험을 제공하며, 저지연 게임 모드와 오토페어링, 터치 컨트롤 기능으로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과 6.4g 초경량 디자인, 생활 방수 기능은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블라우풍트 국내 공식 수입사인 하나인더스트리 배상준 대표는 “블라우풍트는 1924년 독일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차량용 라디오를 최초로 개발하며 음향기기와 카오디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BLP-BE363은 그 전통을 이어받아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음향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우풍트는 독일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2015년 독일 세기의 브랜드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대한민국에서 2년 연속 브랜드 파워 대상을 받았고, 음향기기 누적 판매량이 60만 대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BLP-BE363은 현재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쿠팡 BLP-BE363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