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체험매장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골프장, 공항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체험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세라젬은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하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위트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열린 라운지에는 대회 관계자, 갤러리 등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헬스케어 가전을 경험했다.
지난해 세라젬은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3곳에 프리미엄 휴게공간을 조성해 여행 전후 피로를 풀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이어 김포국제공항 내 세라젬 웰라이프존을 조성했으며 외에도 ▲골프존 GDR아카데미 ▲오크우드 프리미엄 인천 호텔 등과 협업해 방문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휴식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라젬은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 밸런스 등 신제품도 웰카페 등 체험매장에 도입해 충분한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뷰티 디바이스 기반의 스킨케어 프로그램은 론칭 8개월만에 누적 6만 명이 체험했다.
웰카페 외에도 회원제 체험매장 웰라운지 등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웰라운지는 5호점까지 오픈했으며 연내 10호점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세라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과 협업해 체험공간 조성, 매장 확대 등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