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국내 출시

강력한 성능·대화면 디스플레이·갤럭시 AI 탑재한 프리미엄 AI 태블릿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국내 출시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스토어 서초에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갖춘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의 스크린 크기는 각각 369.9㎜(14.6형), 315.0㎜(12.4형)이며, 색상은 문스톤 그레이(Moonstone Gray)와 플래티넘 실버(Platinum Silver) 등 두 가지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와이파이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10+는 124만8500원~163만7900원이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 프로세서를 채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최초로 디스플레이에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해 밝은 곳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수업 필기부터 정교한 드로잉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S펜이 기본 제공되며, IP68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3D 맵 뷰(3D Map View) 등을 적용해 한 단계 진화한 모바일 AI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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